얼마 전, 어떤 목사님의 주일 설교를 듣고 느낀 부분이 있어서 적어 봅니다.
바울은 로마서 12장에서 너희 몸을 산제사로 드리라고 했습니니다. 그리고 이 산제사란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영적 이란 표현의 헬라어는 영어의 logical 과 같다고 합니다. 결국 영적인 사람이란? 논리적인 사람, 논리를 아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논리란 당연히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을 움직이는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만드시고 운영하시는 세상이 완벽, 완전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바로 논리적인 사람, 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은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까요? 살아가면서 걱정이 없을 것입니다. 겁나는 것도 없을 것입니다. 실망할 일도 없을 것이고, 화를 낼 일도 없을 것입니다. 항상 감사하며, 기쁘게 살 것입니다. 나보다 남을 위하며 살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께 다시 한번 확실하게 권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영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에 의해 완전무결하게 운영되어지고 있다." 이를 깨달은 사람들이 쓸 수 없는 말이 있습니다. "재수 좋다!" "재수 없다!" "운 좋다!" "운도 억세게 없네!" "일이 이렇게 안풀리나!" "혹시!" "요행" 등 입니다.
완전무결한 이 세상에서의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확실한 요소는 '노력' 입니다.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옵니다. 물론 좋은 씨앗을 뿌리는 것이 선행되어야 겠지요. 좋은 씨앗이란 '선한 의도' 를 말합니다. 선한 의도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아무 것도 생각하지 말고, 망설이지도 말고, 혹시 실패할까 두려워하지도 말고, 자신있게 가세요! 뿌리지 않은 씨앗이 열매를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 뿌리고 가꾼 씨앗이 열매를 맺지 못할 리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산은 정확하고, 이 세상도 정확합니다. 한 치의 오차도 있을 수 없습니다. 노력하면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봐 걱정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노력도 하지 않았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자 기뻐하며 큰소리치는 사람도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이 세상을 믿으세요! 하나님의 완벽한 작품인 이세상을요.
2011년 8월 21일 일요일
영적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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