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2일 화요일

양로원 성경공부 제2과 에덴동산부터

1. 에덴동산 중앙에는 어떤 나무가 있었나요 ?
(1) 종려나무와 생명나무                (2) 생명나무와 계수나무
(3) 생명나무와 선악나무                (4) 백향목과 회향목

2: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2:16-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지만, 뱀의 유혹에 빠진 하와와 하와의 유혹에 빠진 아담은 선악과를 먹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2. 하와와 아담은 왜 선악과를 따먹었을까요 ?
(1) 뱀의 위협에 못이겨서           (2) 하나님께 칭찬 받으려고
(3)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4) 맛있어 보여서

3:5-6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여기에서 꼭 생각해야 할 부분은 왜 하나님이 선악과를 만드셨느냐? 하는 것입니다. 첫째는 우리 삶에 항상 따라오는 유혹에 대해 경고하심입니다. 유혹에 넘어가서 잃게 된 생명나무를 생각하게 하셨습니다. 둘째는 인간의 시기심에 대해 경고하려 하심입니다.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위협까지 하셨음에도, 인간의 시기심은 선악과를 먹게 합니다.

3. 선악과를 따먹은 결과로 되어진 일이 아닌 것은 ?
(1) 선악을 알게 되었다.             (2) 에덴동산에서 쫒겨났다.
(3) 일을 해야 먹고 살게 되었다.     (4) 해산의 고통을 겪게 되었다.
(5) 옷을 입고 살게 되었다.          (6) 자식을 낳게 되었다.
(6) 생명나무 열매를 못먹게 되었다.  

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3: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라 하시니라.
3:17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3:22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성경에 보면,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쫒겨난 주된 이유는 이제 선악을 알게 된 인간이 생명나무 열매를 따먹어서 영생하지 못하게 하려 함입니다.

4. 인류 최초의 살인은 누가 누구를 죽인 사건인가요 ?
(1) 주인이 노예를 죽인 사건       (2) 남편이 부인을 죽인 사건
(3) 장수가 적군을 죽인 사건       (4) 형이 동생을 죽인 사건

5. 가인은 왜 동생 아벨을 죽였을까요 ?
(1) 심심해서                            (2) 말 안듣고 대들어서
(3) 하나님이 아벨의 제사만 받으셔서     (4) 시기심으로

4:3-8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가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쩜이뇨?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가인이 그 아우 아벨에게 고하니라. 그후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 아우 아벨을 쳐 죽이니라.
선을 행하는 사람에게 죄는 힘을 쓰지 못합니다. 선을 행치 않는 사람에게 죄는 파고 듭니다. 여기서의 죄는 시기심일 것입니다. 시기심은 정말 극복하기 어려운 적입니다. 우리 삶 속에서 선을 행함으로 죄를 다스리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쉬지 말고 선을 행합시다 !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쫒겨났습니다. 어디로 쫒겨났을까요? 에덴동산 밖에 있는 세상으로죠. 에덴동산 밖에는 다른 세상이 있었던 것입니다. 아담의 가족은 그 다른 세상에서 섞여서 살아가게 됩니다. 에덴동산만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고, 그 바깥 세상과 사람의 자식들은 하나님이 만드시지 않은 것일까요? 아마도 모세를 포함한 유대인들은 그렇게 생각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모두는 그 바깥 세상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도 하나님이 만드셨다고 말할 것입니다. 아담이 에덴동산 바깥 세상으로 나왔을 때, 그 바깥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을까요?

한번 생각해 보시죠! 선악과를 먹기 전의 인간, 아담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벌거벗은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도 않고, 노동을 할 필요도 없었죠. 그저 좋은 자연 속에서 먹고, 자고, 마음껏 지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에덴동산의 삶과 이세상의 삶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제가 여기서 주장하는 바는 지난 과에서 배운 바와 같이 하나님의 천지창조는 완벽하시고, 하나님이 만드신 인간도 실패작이 아니라, 완전한 성공작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이 완전하다는 것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에게 핑계 댈 필요 없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합니다. 아담이 지은 죄로 인해, 에덴동산에서 쫒겨났다고 해서, 우리의 삶이 지장 받아서는 안됩니다. 땀을 흘리면 열매를 거둔다는 것이 바로 우리의 믿음 중에 하나인 것입니다. 땀을 흘려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운이 나쁘면 열매를 거두지 못한다면, 반대로 노력하지 않아도, 운만 좋으면 풍성한 열매를 거둔다면 하나님이나,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이 완벽하지 않은 것이겠죠?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 보다 운을 믿어야 겠죠?


하나님을 믿으시는 여러분! 하나님이 만드신 완벽하고 아름다운 세상에서, 하나님의 걸작품인 우리가 잘살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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