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문에서 분명하게 말씀해 주고 계신 부분입니다.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나를 통해서 우리에게 정확하게 보여주셨듯이, 반드시 이른 아침 들에 나가서, 반드시 하루치 양식만을 거두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 하루 일해서 일주일 먹고 살 양식을 주옵소서 ! 이번 주에 잘되서 한달을 먹고 살 양식을 주옵소서 ! 이번 달에 잘되서 일년, 아니 평생을 먹고 살 양식을 주옵소서 ! 라고 기도합니다.
이렇게 기도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하루를 주셔서, 그리고 건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아무 걱정하지 않고, 특히 내일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오늘도 우리 가정을 돌봐주세요 !"
혹시 오늘 조금 더 주시며 저를 시험해 보신다면, 저는 내일을 위해 남기지 않고, 멋있게 이웃을 향해 써보겠습니다.
사실 고백하자면, 몇년 전에 이같은 생각을 하고, 비슷한 글을 썼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오늘을 위한 것이 얼마 만큼인지의 기준도 명확하지 못하고... 와이프에게 말할 자신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몇일 전에 다시 한번 더 생각하고, 깨닫게 하시네요. 그래서 정신 차리고 담대하게 계획을 세워봅니다.
얼마가 지나고 여러분 앞에 다시 한번 쓸 기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2015년 4월 24일 금요일
오늘 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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