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8일 수요일

양로원 성경공부 12과 십계명 (1)

십계명을 주시면서 하나님은 이벤트를 베푸십니다. 성경에는 이렇게 써있습니다. 19: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임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것을 백성으로 하여금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 함이니라.  거듭 말씀드리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사소한 하나까지도 배려하시는, 오묘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을 요구하십니다. 옷을 깨끗하게 빨아입게 하고, 3 동안 여인을 가까이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그리고는 아주 멋있게 임하십니다. 이런 쎄레머니를 행하신 이유는 조금이라도 더 십계명을 중하게 생각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더 계명에 순종할 것으로 보신 것이죠.

성경을 보면   9:16, 18  삼일 아침에 우뢰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심히 크니 진중 모든 백성이 떨더라. 시내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연기가 옹기점 연기같이 떠오르고 산이 크게 진동하며 라고 나옵니다. 상상만 해도 장엄하고 신비로운 장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멋있게 주신 십계명을 우리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받은 방식과는 너무도 다르지만, 오늘은 우리도 뭔가 의미있게 십계명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서 한번 지금 우리에게 주시는 것으로 각색을 해보았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나는 너를 애굽 ,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à 나는 너를 비록 땅에 태어나 살게 했지만, 땅의 많은 사람들처럼 살지 말고성별된 삶을 살라고 항상 너를 인도하는 하나님이다.

너는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à 너희는 나만을 섬겨야 한다. 어떤 순간에도 나보다 더 가치를 두는 것이 있어서는 않된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아래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à 살아가면서 가족이나 친구를 의지하지도 말고, 돈에 의지하지도 말며, 권력을 의지하지도 말라!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 만을 의지할지니라. 하나님은 진노하시고,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너의행위로 인해 자손 사대까지 화를 당할 일을 해서는 안된다. 자신을 위해서도, 너의 자손들을 위해서도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지니라.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à 너희는 나의 이름을 제대로 사용해야 한다. 나의 이름은 경외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나의 이름을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사용해서는 안된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문에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거룩하게 사용되어져야 합니다. 주기도문에서 가장 먼저 언급하신 것이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는 어떤 생각도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중에 하라라고 보셔야 합니다. 하나님을 그것 밖에는 못하시는 분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아들이나, 딸이나, 남종이나, 여종이나, 육축이나, 문안에 유하는 객일지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가운데 유하는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à 너희는 엿새 동안 열심히 너희의 일을 행하고, 일에는 구별하여 일을 행하라. 

6: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 생명을 살리는 것과 멸하는 , 어느 것이 옳으냐?
진정한 주일의 의미는 교회가서 예배드리고 와서 쉬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자신은 쉬면서 쉬지 못하는 사람을 탓하는 그런 날로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엿새 동안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하고, 주의 날에는 다른 날과 구별하여 주의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칠일 내내 주의 일을 하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우리의 한계를 아시는 하나님은 주일 하루 만이라도 주의 일을 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일주일에 하루 만이라도 선한 일을 행하는,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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