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30일 토요일

외계인에 대하여

성경적인 관점이 무엇인지? 기독교적인 관점이 무엇인지? 잘 따져보지는 않았지만, 나는 외계인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성경은 하나님이 지구에만 계시는 것처럼 보이게 쓰여져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지구만을 만드신 하나님이 아니신 것을 우리는 안다. 우주에 대해서 조금만 살펴보더라도 지구와 같은 별이 많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많은 생명체가 살고 있을 것이고, 그 수많은 생명체 중에서 생각하는 영장류도 있을 것이고, 우리가 향후 200~300년 후면 지구 밖으로 꽤 멀리 자유롭게 나갈 수 있게 되듯이, 우리보다 과학이 발전한 생명체는 지구에 올 것이다. 그리고 기독교 세계가 이를 부정하기 위한 많은 행위를 했겠지만, 남겨진 자료를 통해서 볼 때, 이미 오래전부터 외계인이 지구에 왔었을 것 같다. 실수로 무장해제된 상태로 왔다가 죽임을 당하기도 했을 것이고, 제대로 왔다가 떠받듬을 받으며 많은 가르침을 주고 갔을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 외계인의 존재는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기독교인이 외계인을 부정하는 것은,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었던, 태양이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고 믿었던 믿음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삼천년전 사람인 모세가 애굽에서 배운 그 과학적지식을 어쩌자고 그렇게 신봉하는 것인지.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그렇게 노력들을 하는지? 하나님이 지구만 만들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외계인을 믿지 마시길…

외계인을 섬기는 사람들도 있다. 나는 그들을 전혀 모른다. 그들의 교리나, 그들의 모여서 무엇을 하는지? 하지만 그들은 매우 약삭 빠른 사람들이란 생각이 든다. 그들은 사탄의 지혜를 가진 사람들이다. 외계인이 없다고 해도, 그들이 살아가면서 외계인을 만날 기회가 없다고 해도 그들은 모여서 그들의 소셜라이프를 즐길 것이다. 그러다가 만약 힘있는, 앞서간 외계인이 우리 앞에 나타나서 힘을 발휘한다면, 그들은 빌붙을 명분을 가지게 될 것이다. 잘하면 식민지의 총독 자리와 비슷한 것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의 내면을 바라보게 하는 척하고, 물질문명의 발전 속에 있는 어떤 묘한 논리를 끄집어내어 사람들의 약한 부분을 채워주는 척 하며, 아마도 반 하나님적인 길을 걸을 것이다. 당연히 사탄이 역사할 것이고, 그들은 융성하는 것처럼 보여질 것이다. 하옇든 괘씸하고 불쌍한 존재들이다.

나는 우리가 사는 지구에 외계인들이 온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존재들일 것으로 생각한다. 과학이 발전하면 할 수록 그들은 하나님을 느꼈을 것이다. 따라서 그들이 우리에게 자기들의 능력을 나쁜 방향으로 발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주만물 모든 것이, 하나님이 만드시고 운영하신 다는 것을 알기에,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더라도, 그들 중에 폭력적인 존재가 일부 있다고 하더라도, 아무 걱정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자식된 우리들이 세상에서, 현재도, 장래에도 걱정할 일은 없다.

개인적으로 외계인이 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그리고 잘 생각해 보면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지만,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더 이상 기독교와 외계인이 어떤 관계가 맺어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외계인이 있다고, UFO 가 있다고 해서 기독교인이 상처받을 일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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