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5일 수요일

크리스챤, 삶의 두 주인을 섬기는 사람들


크리스챤은 어떤 사람인가요?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여, 그의 가르침을 따라,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며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크리스챤은 삶에서 주인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정의와 공평의 하나님, 그리고 사랑과 은혜의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깁니다.

크리스챤은 이세상에서 
예수님으로 인해 세상이 구원되었음을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세상에서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세상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 세상의 부패를 막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이웃을 섬기는 자세로 양보하며, 겸손하게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자기에게 지워진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이 땅에 살면서 크리스챤은 자기가 속한 사회와 국가의 법과 질서를 지키는 데에 머무르지 않고, 이보다 강화된 하나님의 법, 양심의 법을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만일 어떤 사회나 국가의 법과 체계가 정의와 평등에 위배되고, 인간의 존엄성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에는 이를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크리스챤은 자기 속에서 명령하시는 두 주인의 명령에 항상 귀기울이며, 늘 자기를 쳐서 복종시키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만약 가능하다면, 세상으로 나아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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