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3일 화요일

(교)하나님에 대해 알자!

이 세상을 잘 살기 위해서 이 세상을 만드시고, 운영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부르는 ‘하나님’ 이 유태인들이 섬기는 ‘여호와’ 와 같은 존재인가? 혹시 ‘God’ 와도 조금 다른 것은 아닐까?
정말 같은지? 아니면 완전히 다른지? 조금 다르다면, 과연 왜 다른지? 얼마나 다른지? 왜 생각해 보지 않는 것일까? 분명히 다른 어떤 것이 있을 것입니다.
똑같이 ‘하나님’ 이라고 부르더라도, 아니 같은 교회 내에서도 내가 섬기는 하나님과 다른 사람이 섬기는 하나님이 다른 것은 아닌지?
내가 원하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지?
내가 원하는, 생각하는 하나님과 실제 우주만물의 창조, 운영자가 얼마나 다른지?
분명히 다를 것인데, 왜 궁금해 하고 알려고 하지 않을까?
본 적도 없고, 상상할 수도 없기에, 정확하게 그 분을 머릿 속에 그리지도 못한 체, 민족에 따라 부르는 이름 조차 통일되지 못해도 그냥 “ --- “ 하고 부르면 그 분이 자신을 부르는 것인줄 아시고 응답하실까?

생각해 봅시다!
과연 하나님에 대해서 나는 얼마나 알고 있는지?
왜 한국의 성서학자들은 ‘여호와’ 나 ‘떼오’ 그리고 ‘God’ 를 ‘하나님’ 이라고 번역했을까?
‘하나님’ 이란 단어는 만들어낸 단어였을까? 아니면 우리 민족의 고유한 어떤 단어였을까?이렇게 다른 이름으로 부를 뿐이지, 혹시 알라와 여호와가 같은 분은 아니실까?
전세계의 고등종교들이 한분을 섬기는 것은 아닐지?
당신은 얼마나 확신하십니까?
혹시 나중에 당신이 죽어서 그분 앞에 갔을 때, 당신이 기쁘게 “하나님!” 하고 불렀는데, 그분이 “내 이름은 ‘하나님’ 이 아닌데. 너는 잘못 알아서 실패했군!” 이런 상황이 일어나지는 않을까요? 당신은 이렇게 항의하겠지요. “어떤 이름으로 불렀던 나는 당신을 부른 것이고, 당신을 섬긴 것입니다. 제발 이해해 주십시요!”
“너는 내 이름만 잘못 부른 것이 아니라, 나와는 완전히 다른 어떤 존재를 떠올리며, 섬기던데, 그것까지도 나라고 인정해 달라는 이야기인가?” 하고 야단치시면 그때는 정말 할 말이 없을텐데요.
‘여호와’라고 불렀던, ‘알라’라고 불렀던, ‘하느님’ 이라고 불렀던, ‘옥황상제’ 라고 불렀던 모두 우주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신 그분을 부른 것은 아닐까요? 당신이 판단해서 ‘하나님’ 이외에 다른 이름으로 부른 사람들은 다 ‘Fail’ 이라고 하시려나요?
당신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잘, 정확히 알고 계시나요? 성경에 써있는 것을 통해서, 목사님들의 설교를 통해서, 각종 서적을 통해서 잘 알고 있다고 판단하시죠?
하지만, 저는 여러분이 잘 모르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누구도 자신 할 일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알려고 노력하십시요!
하나님과 당신이 어떤 관계인지 생각하십시요!
모르면 알려달라고, 간절히 메달리십시요!
마음을 열고, 귀를 열고 하나님이 행하시는 세상을 바라보십시요!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들으십시요!

하나님은 우주만물과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만드셔서, 이 땅위에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셔서 우주만물을 완벽하게 만드셨고,
사랑하셔서 당신도 완벽하게 만드셨습니다.
분명히 당신을,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지만,
모든 사람에게 공정한 잣대를 가지고 판단하십니다.
우리에게 갈길을 제시해 주시고,
그 인도대로 살기를 계속적으로 명하시며,
기뻐하시지만, 심판도 하십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도 빠짐 없이 보시고,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당신을 ‘아버지’ 라고 부르는 것을 허락하신 분이십니다.
총체적으로 완전히 공평하시고, 절대 실패나 실수가 없으십니다.

여러분에게 이 하나님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여러분(평균적인)보다 조금 더 많이 하나님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노력했습니다. 기도했습니다. 느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여러분께 한가지 작은 당부를 드립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다른 ‘신’ 을 판단하지 마십시요!
다른 ‘신’ 을 믿는 사람에게 뭐라고 하지 마십시요!
여러분이 판단한 그 판단으로, 그날에 판단 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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